병협, 제19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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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제19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4.11.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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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금) 오전 10시, 분당서울대병원 HIP강당
개인정보보호 정책방향 및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소개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병원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HIP 대강당에서 제19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정책 방향 및 회원병원 의료정보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 협력과 최근 정보보호 기술 동향 등 정보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의 역할 수행 및 자율점검표 작성 지원 및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필수 교육이며, 자율규제단체 총괄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자율규제단체 개인정보보호 인정 교육이다.

포럼 참석 시 자율규제단체 개인정보 자율점검 상담부스 운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개인정보보호 교육 수료증 발급과 자율규제단체 교육 인증도 제공한다. 다양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참석대상은 병원장, CPO, 병원 의료정보(보안), 의료정보관리(의무기록), 원무, 법무, 심사 등 관련 담당자들로 800명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병원협회 교육센터(edu.kha.or.kr)/신청·등록·접수란/병원의료정보화포럼에서 11월 19일(화)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이 날 포럼은 총 4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의료정보 보안 정책 및 협력 방안 제시를 주제로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법 최신동향(숙명여대 법학과 조수영 교수) △의료기관과 의료정보센터 간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협력 필요성 및 체계 구축 방향 제시(의료정보보호센터 이성훈 센터장) △사이버보안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보호 추진 방향(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안전지원본부 김정희 본부장)이 발표한다.

제2부는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표 작성방법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강사인 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가 항목별 점검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제3부는 의료기관 의료정보보호 및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보보호공시로 알아보는 대형병원 정보보호 트랜드(경희의료원 김형식 파트장)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 준비 사례(삼성서울병원 박영훈) △병원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련 임직원 역향 강화를 위한 방안 제시(행복소프트 임호진 기술사) △의료정보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인피닉 AI연구소 최유라 수석)이 강의한다.

제4부는 의료정보 및 개인정보(정보보안)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네트워크 통한 병원정보 유출 관리 및 대응방안(수산아이앤티 김응필 상무) △중소병원의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인터넷 사용 전략(NDS 석승진 부장) △해팅 및 랜섬웨어로부터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해법 제시(엘림넷 이대영 이사)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PC 통합 보안 기술 및 적용 사례(투씨에스지 윤주영 이사) 등이 소개된다.

한편 포럼 주제와 관련된 최신 정보보안 장비와 솔루션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스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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