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등 분만 사후보상 기관 10개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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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등 분만 사후보상 기관 10개소 확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5.04.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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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손실 보상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기반 강화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 최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 일산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9곳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 대상기관이며,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기관이 아닌 공단 일산병원은 모형개발을 위해 사후보상 대상에 포함됐다.

보건복지부는 4월 3일 의학계, 환자단체 및 사업 관련 전문가, 회계 및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후보상 시범사업 협의체 회의를 열고 선정평가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관련 진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의료적 손실을 보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후보상은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 손실분을 빠르면 올 연말에 보상하며, 대상기관은 성과평가를 통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적 손실을 최대 100% 보상받게 된다.

소요재정은 총 200억원 내외로 추정되며, 사후보상은 의료적자 발생분 확인 후 성과평가 결과를 반영해 보상한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은 그간 산모·신생아에 대한 지속적인 수가 인상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의료적 손실을 보상하는 사업으로, 산과 및 신생아 전문의, 간호사 등 필수 인력과 전문병동, 장비 등 필요한 의료자원이 확충돼 고위험 산모·신생아가 필요한 때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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