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회 제31대 의장에 ‘김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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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회 제31대 의장에 ‘김교웅’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4.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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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와 적극 소통해 다시 한번 심장이 뛰는 대의원회 운영할 것”
부의장 김영준·나상연·박형욱·한미애, 감사 김경태·김종구·박원규·임인석
김교웅 제31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병원신문.
김교웅 제31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병원신문.

제31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에 김교웅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4월 28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1대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의장 선거는 기호 1번 김교웅 후보와 기호 2번 이광래 후보의 2파전 경쟁으로 이뤄졌다.

투표 결과 총 218명의 참여 대의원 중 김교웅 후보가 132명의 지지를 받아 차기 의장으로 확정됐다.

김교웅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총선도 끝났는데 의료계 상황은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며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 같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을 가고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집행부가 의협을 잘 이끌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심장이 뛰는 하나 된 대의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교웅 신임 의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구로구의사회 법제이사·총무이사·부회장·회장, 서울시의사회 대의원·부회장·부의장·회칙재정위원·의장,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KMA policy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겸 총괄간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으로는 △김영준 대의원 △나상연 대의원 △박형욱 대의원 △한미애 대의원 4명이, 감사로는 △김경태 대의원 △김종구 대의원 △박원규 대의원 △임인석 대의원 4명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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