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에 사재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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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 사재 1억원 쾌척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1.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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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영 남문중고교 이사장 부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남문중·고등학교 김찬영·이옥자 이사장 부부가 불우환자 치료기금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사재 1억원을 기부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11월25일 본관 5층 운영회의실에서 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를 돕고자 1억원을 쾌척한 남문중고교 김찬영 이사장 내외에게 병원발전후원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찬영 이사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재를 기부할 생각이 있었는데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집안 사정이 어려워 아픈 몸을 치료 받지 못하는 환우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자신의 기부로 인해 환우들이 치료받고 완쾌되어 다시 건강해지기를 진심을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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