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스템 접목, 최첨단 병원으로 재도약 다짐
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은 5월 1일 별관 8층 옥상에서 임원 및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한호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약 400 병상의 지역중심병원에 이르기까지 돌이켜보면 그 소회는 이루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 30년, 40년이 지나도 든든하게 여러분 곁을 지킬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대 흐름에 맞는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시켜 앞서가는 최첨단 병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아낌없는 응원과 협력을 보내준 협력병원 및 업체에 감사패 증정식과 병원 발전에 힘써준 20년 장기근속자 9명을 비롯해 우수사원까지 포함한 총 22명에게 공로표창과 포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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