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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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4 개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4.05.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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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수)~5.10(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컨벤션 개최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의 장(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4’를 개최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바이오 코리아는 그간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와 교류 증진을 통해 우리 보건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투자설명회, 전시, 학술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6일 사전등록 기준 55개국 641개 기업이 참여하고 3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즈니스 파트너링 부스를 지난해 30개에서 56개로 80% 증설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도 이미 한국의 바이오제약 기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바이오코리아’가 차세대 혁신기술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로 진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R&D 지원 확대, 메가펀드 조성, 수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규제개선 등을 통해 바이오 혁신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기관인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내·외 연구자, 기업, 기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서로 간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이오코리아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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