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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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에 선정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1.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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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최근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월15일 밝혔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금연치료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9천1백여 곳의 금연치료 참여기관 중 5백 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제성모병원은 별도의 금연클리닉을 마련해 금연치료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250여명이 금연상담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인천 서구보건소와 함께 내원객 및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 바 있다.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니코틴 중독은 의지력 결핍이 아닌 하나의 질환으로 볼 수 있다”며 “금연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에서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흡연자에 대한 금연치료와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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