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남산의 가을, 병원인들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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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남산의 가을, 병원인들의 발자취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0.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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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회원병원 임직원 300여명 참여한 가운데 '걷기행사' 개최
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10월21일 남산 둘레길에서 ‘2018년도 병원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앞서 김갑식 회장은 "이 병원인 걷기대회가 어려운 경영환경과 환자접대로 많이 힘들어 하는 병원인들이 자연과 함께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행사를 준비해온 고도일 준비위원장도 "행사에 참여한 병원인 모두가 복잡한 생각은 내려놓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저 자연을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갑식 회장을 비롯해 윤해영, 고도일, 조보영 병원장을 비롯해 서울시병원회 산하 회원병원에서 약 300여명의 병원인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충의 서울지원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이 걷기행사 코스는 장충단공원을 출발해 국립극장, 팔각정, 남산도서관, 삼순이계단 그리고 북측순환로를 거쳐 다시 국립극장과 장충단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7Km 거리였다.

걷기행사를 마친 후 모든 참석자들은 서울시병원회가 마련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즐긴 후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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